Géoplitique 지정학 수업때 처음으로 조어도라는 작은 섬을 공부하면서 자연스레 중국, 한국, 일본 세나라의 관계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다. 프랑스인이 바라보는 동북아 3국에 대해 알수있는 좋은 기회였다.
조어도, 중국발음으로 댜오위다오, 일본발음으로 센카쿠 라는 이 작은 섬을 일본인 한 개인이 중국인으로 부터 그 섬을 산 다음 이, 일본인이 일본 정부에 팔았단다. 그래서 그 섬이 일본섬이 되었단다. 그 말을 듣는 순간 너무나도 이해 할 수가 없어서, 그럼 지금 중국인들이 한국의 제주도의 많은 땅을 사들이고 있다고 하던데, 중국 정부가 그 중국인 개인으로부터 다시 사들이면, 제주도가 중국땅이 된단 말이냐??
그런데, 더 어이가 없는 부분은 미국, 일본, 한국이 중국을 태평양에서의 견제를 위해 이 세나라가가 일본의 편에 서 있다는 부분에서 나의 얼굴은 울그락불그락 머리끝까지 열이 올랐다.
한국이 조어도가 일본땅이라고 일본편에 선다는 것은, 독도가 일본땅이라고 말하는것인가?
한국에서 온 한 여중생이 세계 지리, 역사 시간에 프랑스 선생님으로부터, 독도는 일본땅이라고 가르치는것에 , 이 여학생이 아니라고 그건 한국땅이라고 말했다고 한다. 그러나, 프랑스 중학교 선생님은 그건 일본땅이라고 재차 설명을 했단다. 이 여중생의 말을 듣고 나는 또다시 혼란에 빠진다.. 그 선생님은 지금 현재 국제재판소에서 분쟁중이라는 말도 없이 그냥 일본땅이라고 했단다.
한국의 대통령들이 티브에서 한번쯤 독도를 방문하며, 한국 국민들로 부터 신의를 얻기위한 쇼로만 이용되고 있는 섬인지.. 국제사회에서의 독도의 정체성은 무엇인지 의구심이 들기 시작했다.
6월 24, 25일 런던 국제한민족포럼에 참여했다. 이인제 새누리당 최고위원이 기초발제를 하는 와중에 독도 이야기를 한다. 너무 나도 궁금했던 두가지 질문을 이인제 위원에게 물었다.
프랑스 중학교에서 독도가 일본땅이라고 가르치고 있다는데 어떻게 된 일인지.. 그리고 댜오위다오/센카쿠 문제에 있어서 한국이 일본의 편에서서 일본땅이라고 지지하고 있다는데 어떻게 된 것인지.. 첫째 질문에 있어서 자기는 듣도 보지도 못한 이야기라 한다. 오늘 처음 이자리에서 듣는 이야기라고.. 두번째 질문에 대해서는 센카쿠에 대해서 한국입장은 중립을 지키고 있지 일본편에 서 있지 않다고.. 계속해서 센카쿠라는 일본이름으로 조어도를 정의해버린다. 이때, 만약 중국 정치가가 독도에 대한 중국의 입장을 발표할때, 다케시마가 일본땅인지 한국땅인지에 대해 우리 중국은 중립을 취한다 라고 말했다고 해보자.. 벌써 다케시마라는 용어를 씀으로써 우리의 인식속에는 그것이 일본땅이라고 규정해 놓는것이다.
이렇게 뭔가 모를 미심적은 한국정부의 태도에 대해 개운하지 못한 마음으로 지내다, 사회토론모임에서 최진기 강사의 독도를 주제로 한강의를 골라 들었다.
최진기 강사의 조어도 설명이 프랑스 교수의 설명보다 훨씬 논리적으로 이해가 되었다.
태평양 전쟁때 일본 히로시마에 원자폭탄으로 일본의 제국주의 전쟁을 그치게 했던 미국이 이 조어도를 군사기지로 계속 점령하고 있었고, 미국이 빠지면서 그걸 일본에다가 넘긴것이 지금까지 이렇게 분쟁이 된것이라고 한다. 식민지로 얻은 땅은 본래의 나라에 돌려주는것이 국제법의 규정인데, 미국은 거대국 중국의 태평양 진출을 막기위한 방침으로 일본과 한국을 방패도구로 사용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최진기 강사가 센카쿠라는 용어 사용에 대해 의구심이 든다고 했다. 그리고는 조어도라는 용어로 강의를 진행했다. 제국주의의 대표국가 프랑스가 일본의 입장에 선 이유, 독도가 일본땅이라고 중학생에게 가르치는 이유도 알게 되었다.
여기서 또 하나 궁금해 지는 것은 독일이라는 나라이다. 식민지 영토를 모두 되돌려주고, 일본과 다르게 역사 교과서에 선조들의 잘못을 인정하면서, 바른 역사, 있는 그대로의 역사를 가르치는 독일이라는 나라에 대한 다음 글을 기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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